■ 출연 :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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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브리핑] 희망 쏘아올린 태극전사..."다음 월드컵 더 기대" / YTN

2022-12-06 12

■ 진행 : 정지웅 앵커
■ 출연 :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12월 7일 수요일입니다.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첫 번째 기사, 월드컵 관련 소식입니다. 이제 16강전이 모두 끝났습니다. 우리의 도전도 함께 마감이 됐지만 다들 잘했다며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인데요. 이제 신문들이 우리 선수들의 남은 여정을 준비했죠?

[이현웅]
두 신문 준비해봤습니다. 한겨레신문은 '과정을 보는 즐거움'이라면서 벤투호의 4년을 정리했고,아래쪽에 동아일보는 '4년 뒤가 더 기대된다'며앞으로의 희망이 담긴 기사를 썼습니다. 한겨레신문 기사 내용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. 신문은 4년 3개월 동안벤투 감독이 했던 말을 몇 가지 전하면서선수들에게 결과를 내라고 압박하기보단과정을 만들어가는 데 믿음을 실어줬다고 했습니다.

그 결과 선수들은 경기를 앞두고두려움보단 설렘이 크다며 겸손하면서도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습니다. 그런 벤투호의 노력은 월드컵을 통해국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고,한 축구팬은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.

'지금까지 축구를 보면서우리 팀이 지는 걸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,지금 보니 못하고 지는 걸 싫어하는 거였다'면서 이번에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잘하고 졌기 때문에절대 죄송해할 필요가 없다는 소감을전했습니다. 그러면서 벤투호가 거둔 가장 큰 성공은16강 진출이라기보다는 '과정을 보는 즐거움'을 일깨워준 거라고 정리했습니다.

그리고 동아일보는 4년 뒤가 더 기대된다면서주요 선수들의 사진과 나이를 함께 싣고 있었는데요. 김민재, 황희찬 26살, 백승호 25살, 조규성 24사, 이강인 21살. 4년 뒤 북중미 월드컵에서우리 축구 대표팀의 중심이 될 선수들의 나이인데요. 일부 선수들은 해외 진출, 또는 더 큰 팀으로의 이적 이야기도 나오고 있기때문에 지금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.

여기에 4년 뒤면 서른 넷이 되는 손흥민선수 역시 '대표팀이 필요로 할 때까지한 몸 바쳐 뛸 생각이 있다'며다음 월드컵에 또 도전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. 조금 더 완성... (중략)

YTN 이현웅 (leehw1118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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